[2021 노벨 화학상] 노벨 화학상, 친환경 촉매의 시대를 열다.
2021년 노벨 화학상은 촉매 연구의 새 지평을 연 두 과학자 ▲베냐민 리스트 막스플랑크 석탄 연구소 교수 ▲데이비드 맥밀런 프리스턴 대학 교수의 품에 안겼다. 지난 10월 5일 오후 6시 45분, 노벨 위원회는 리스트 교수와 맥밀런 교수를 2021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발표하였다. 두 사람은 Asymmetry Synthesis의 진행에 사용되는 유기촉매를 개발한 공을 인정받아 2021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Chiral Center를 가지는 화합물에는 치환기의 우선 순위에 따라 R form과 S form이 존재한다. 이 중 원하는 형태만을 만드는 반응을 Asymmetry Synthesis라고 한다. 그러나 Asymmetry Synthesis에 주로 사용되는 Chiral 촉매 중 전이 금속..
2021.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