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 We’D, 앞으로의 계획, 투명하게 운영할 테니 언제나 바라봐줘…
지난 5일, 제9대 총학생회장단 We’D (이하 We’D)가 당선되었다. 올해 DGIST 학생 사회는 김민성 총학생회장(`22)(이하 김민성 회장)과 박상혁 부총학생회장(`22)(이하 박상혁 부회장)이 이끈다. 김민성 회장은 총학생회장단의 당선에 있어 유권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자신들은 다양한 평가가 공존한 총학생회장단 후보였지만, 학우들의 믿음으로 임기를 시작한 지금은 멋진 모습만 보여 학생들의 기억에 남는 총학생회장단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DNA는 We’D의 두 지도자를 만나 그들의 속사정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 투명한 학생회 운영 보다 투명한 학생회 운영이 We’D의 주요한 목표이다. 총학생회의 활동에 대해 학생들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다양한 내부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포토] 학술정보관에 찾아온 봄, Blooming Gallery with Book
봄을 맞이하여 DGIST 학술정보관 갤러리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갤러리 한쪽엔 필사 관련 책과 필사 종이가 있는 책상이 마련되었고, 귀여운 달구를 보며 마음의 드는 구절을 필사할 수 있다. 지난 2월 퇴임한 국양 전 총장이 그린 비슬산 작품 또한 감상할 수 있다. 왼쪽 벽면에는 작년에 열린 기록 워크숍, 「나에게 보내는 2023년의 기록」의 영상이 상영중이다. 책과 함께 봄을 즐겨보자. 오상규 기자 sg549@dgist.ac.kr
최고의 친구들과 끊기지 않는 연구 경력, 과학기술전문사관
지난 12월 DGIST 박솔(`21) 학생은 ‘제4회 밀리테크 챌린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대상을 받았다. 밀리테크 챌린지는 과학기술전문사관 후보생이 주도하는 국방과학기술 연구 결과물을 기반으로 개최하는 경연대회이다. 제4회 밀리테크 챌린지 입상자인 박솔 학생과 과학기술전문사관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눴다. 군 복무와 연구를 동시에, 과학기술전문사관 과학기술전문사관은 군 복무 기간에 과학기술 분야에서 연구를 이어나갈 수 있게 함으로써 인재를 양성하는 제도이다. 국방과학연구소에서 3년 동안 복무를 하며, 연구 활동을 함께할 수 있다. 박솔 학생은 과학기술전문사관 제9기로, 현재 후보생 신분으로 DGIST 학부에 재학중이다. 학부를 졸업하면 장교 직급인 과학기술전문사관이 되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
[칼럼] 양자역학을 해석하길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 관계론적 해석
“누구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지만, 사용은 할 줄 아는 당혹스러운 학문.” 물리학자 머리 겔만(Murray Gel-Mann)이 양자역학을 두고 한 말이다. 중첩과 얽힘 등의 양자 현상은 거시세계에서 전혀 볼 수 없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다. 하지만 슈뢰딩거 방정식과 행렬 역학을 비롯한 수학적 공식들은 양자 현상을 잘 예측해 낸다. 문제는 공식이 현실 세계의 양자와 무슨 연관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는 점이다. 슈뢰딩거 방정식을 풀어서 얻을 수 있는 파동 함수가 양자하고 어떤 연관이 있는지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 양자 세계를 수학으로 설명할 수는 있지만 언어로는 설명할 수 없는 상태가 현재 상황이다. 공식과 현상, 그리고 직관 사이의 끊긴 연결 고리를 이으려는 시도를 양자역학의 해석..
총학생회 공동 포럼 총선 정책 네트워크 금일 정책 요구안 발표... DGIST 총학생회도 참여
금일, 총학생회 공동 포럼 총선 정책 네트워크가 국회 소통관에서 오는 4월 총선에 대한 정책 요구안을 발표했다. 9개 대학(▲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연세대 ▲DGIST ▲GIST ▲KAIST ▲POSTECH ▲UNIST)이 참여한 이번 포럼은, ▲교육권 보장 및 등록금 부담 완화 ▲청년 주거권 보장 ▲대학생 생활비 부담 완화 방책 논의 ▲삭감된 R&D 예산 복구 방안 마련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한 미래 세대 대책 강구 ▲정치 선진화의 실현 등을 포함하는 9대 과제를 선정했다. 김민성 DGIST 총학생회장(`22)도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의 교육 권리와 대학원생 보호 등에 대해 발표했다. 대학원생에 대한 장학 지원 확대와 정신 건강 보호책을 요구했으며, 정책 결정 시 실질적 이해 당사자들의 목소리 ..
기자회견 7년만에... 첫 대학평의원회 회의 개최
FGLP, 파견 학교 8개 추가 및 지원 금액 상한선 철폐… 그 뒷이야기와 속사정
“덧붙이지도, 빼지도 말 것” 뮤지컬 <마리 퀴리>
2024년 DGIST의 새로운 구성원 대상 Pre-DGIST 진행
D.ONE, 새해를 맞아 영덕해맞이축제에서 공연
이국의 자연과, 익숙한 사계절을 담다
“새로운 SNS를 꿈꾸다” 학생창업기업 Friending을 만나다
유학의 꿈에 날개를 달아준 DURA 이야기를 듣다
“조금만 매워도 경고해 달라.” 외국에서 온 DGIST 사람들
양자역학으로 생명 현상의 기묘함을 들추다 – 양자생물학
[2023 노벨 화학상] 미세한 작은 점, 양자점이 세상을 바꾸다
[2023 노벨 생리의학상] RNA 염기 변형과 면역반응, mRNA 백신 개발의 토대
FGLP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다: 베리어프리(barrier-free)
“베리어 프리(barrier-free)”란 고령자나 장애인들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움직임을 의미한다. 1974년 유엔 장애자 생활 환경 전문가 회의에서 에 대한 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건축학 분야에서 물리적인 장벽을 없앤다는 의미로 사용되었으며, 최근에는 물리적 장벽뿐만 아니라 제도적, 법률적, 문화정보 전달 장벽, 나아가 고령자와 장애인 차별과 편견, 심리적 벽까지 허물자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과연 우리가 살고 있는 한국은, DGIST는 모든 사람이 생활하기 편하고 안전한 환경일까? 불의의 사고로 휠체어에 의지하게 된 상황에서 DGIST 캠퍼스를 떠올려보자. 기숙사를 나선 순간 가파른 언덕을 마주하게 되고, E7으로 향하는 길에서는 좁은 인도와 중간중간 사라지..
[포토] 총학생회 We’D 당선증 수여
[포토] 2024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진행
[포토] 대구 근교 놀거리, 포항으로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