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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린 링커스도르프 작가 <Microverse 展> 전시 오프닝 행사 개최
2월 11일 산지갤러리와 DGIST 학술문화팀이 협업해 준비한 카트린 링커스도르프 작가의 <Microverse 展> 전시 오프닝 행사가 학술정보관(E8) 1층 갤러리에서 열렸다. 오프닝 행사에는 신지갤러리 최지인 대표(이하 최 대표)와 이건우 총장, 총학생회장단이 참석하여 최 대표의 작품 설명과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보냈다. 전시의 주인공이자 독일 태생의 사진 작가인 카트린 링커스도르프는 식물의 유기적 부패와 인위적인 변형 속 아름다움을 포착하는 방식으로 예술과 과학의 경계를 허물며 관람객에게 새로운 미적 경험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은 작가의 두 가지 시리즈를 모두 접해볼 수 있다. “Fairies” 시리즈는 꽃의 색소를 추출한 후 원 색소를 다시 입히는 과정 속에서 시든 꽃이 다시 ..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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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총학생회 노을 인터뷰: 군e러닝 학점 인정 제도 추진, UGRP 개인 연구 허용… “실천하는 노을”
DGIST 제10대 총학생회 노을(이하 노을)이 지난 1월 1일 정식 출범했다. 2025년 DGIST 학생 사회는 이민재 총학생회장(`23, 이하 이 회장)과 김보민 부총학생회장(`23, 이하 김 부회장)이 이끈다. ‘디지스트신문 DNA’는 출범 후 40여 일 지난 시점, 새로운 미래를 그리는 학생 사회의 두 리더 이 회장과 김 부회장을 만났다. 출범 후 40여 일, 지금까지 ‘노을’은?출범 직후부터 다사다난했다. ‘DGIST 입학팀 합격 통보 실수 사태’에 대해 학생 사회를 대변해 대응한 데 이어, 학부생 증원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학생들의 종합적이고 진솔한 의견을 최근 총장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또한 이 회장은 DGIST 학생 사회의 대표자로서 국회의 총학생회 공동포럼 입법 추진단에도 참여하여 ..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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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편집장 일기] “그 모든 일은 1/500초로 충분하다”… 퓰리처상 사진전을 다녀오고
2024년 12월 21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퓰리처상 사진전이 개최됐다. 본 사진전은 3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로, 2023년을 제외하고 2020년도부터 서울시 서초구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진행되어왔다. 퓰리처상은 조지프 퓰리처의 유언으로 1917년 이후부터 매년 언론과 예술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기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언론 14개 부문, 예술 7개 부문에 걸쳐 상이 수여되는데, 특히 언론 부문에서는 ▲공공서비스 ▲특종 보도 ▲해설 보도 등 다양한 부문이 있다. 그중에서도 사진을 대상으로 하는 특종 사진과 특집 사진 부문이 가장 유명하다.이번 퓰리처상 사진전도 이름에 걸맞게 여러 부문에 걸쳐 퓰리처상을 받은 기사에 담긴 사진들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시했다. 내부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따..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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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우 총장, 학부 정원 확대에 대한 입장은... “학생 수 늘어도 1인당 지원하는 교육•연구 예산은 양보하지 않을 것”
지난해 12월 19일, 총학생회는 이건우 총장(이하 이 총장)과 간담회를 진행해, 학부 입학 정원 확대에 대한 의견 수렴을 실시했다. 해당 안건은 이 총장이 취임한 후 추진 하고자 한 계획 중 하나였으나, 구체적인 추진 방안과 예상 영향에 대한 정보가 충분히 공유되지 않아 학생 사회에서 다양한 논의가 이어져 왔다. 이에, ‘디지스트신문 DNA’는 해당 사안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자 이 총장을 만났다. 이 인터뷰에는 ▲김강욱 총장실 팀장 ▲권민재 교학실장 ▲이민재 총학생회장이 함께했다. 아래 내용은 이 총장이 '디지스트신문 DNA'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답한 내용이다. Q. 학부 입학 정원 확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학부 입학 정원 확대를 고려하는 이유는? 현재 DGIST는 작은 규모로 ..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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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FGLP 특집기사 – 어린 시절 꿈을 찾아서, 윌슨산 천문대 (1) - 꿈을 찾아 떠난 11.3km 여정
어린 시절 나의 꿈은 천문학자였다. 현재 내가 어떻든 언제나 나를 향해 밝게 빛나고 있는 별이 좋았다. 학창 시절 지루한 일상을 견디게 해주었던 일탈은 천체 관측이었고, 고단한 야간 자율학습 시간이 끝나고 하교할 때 잠시 올려다보았던 오리온자리는 포기하고 싶었던 고등학교 생활의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그런 내가 천문학을 처음 접했을 때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 있었다. 바로 천문학도라면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뜨거워지는 ‘윌슨산 천문대’이다. 윌슨산 천문대는 LA 북동부 패서디너 부근의 가브리엘 산맥을 구성하는 산 중 하나인 윌슨산(Mt. Wilson)에 자리잡고 있다. 마침 FGLP를 통해 UCLA로 파견을 가게 된 나는 이 일생일대의 기회를 절대 놓칠 수 없었다. 그러나 FGLP 도중 윌슨산 천문대 방..
20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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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디지스트 신문 DNA 제 17호 [2024.12.02.]
지난 2024년 12월 2일에 디지스트신문 DNA가 발행한 제8호 지면신문입니다.
202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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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디지스트신문 DNA 2025년 1학기 (2월 22일)
2025년도 1학기 (2월 22일 자) ‘디지스트신문 DNA’ 인사 배정을 독자 여러분께 알립니다. ◇ 편집장 ▲권대현◇ 부편집장 ▲노경민 ◇ 총무 ▲한주은 ◇ 교열팀 기자(팀장) ▲박재영◇ 교열팀 기자 ▲김신지 ▲김오민 ▲박건우 ▲신상은 ▲오상규 ▲이채원 ▲이상아 ▲전사빈 ◇ 발행팀 기자(팀장) ▲심수안◇ 발행팀 기자 ▲김선민 ▲박건우 ▲이채원 ◇ 지면신문팀 기자(팀장) ▲김오민◇ 지면신문팀 기자 ▲김신지 ▲박재윤 ▲한주은 ◇ 주간소식팀 기자(팀장) ▲노경민◇ 주간소식팀 기자 ▲김신지 ▲오상규 ◇ 기자교육팀 기자(팀장) ▲이상아◇ 기자교육팀 기자 ▲박재윤 ▲심수안 ▲이동규 ▲전사빈 ▲한주은
202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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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학부생 출신 교수 속속 탄생… 김묘정, 유동현, 양준모 동문 연세대, 전남대, 영남대에 각각 임용
DGIST 학부생 출신 교수가 탄생했다. DGIST 학부 설립 11년차가 된 올해, 그간 국내외에서 박사 학위를 수여받고 대학원을 졸업한 DGIST 학부 출신 학생이 오는 2025학년도 교수로 임용되는 사례가 속속 생기고 있다. ‘디지스트신문 DNA’와 홍보팀이 공동으로 확인한 결과, DGIST 대학원을 졸업한 동문이 교수로 임용된 사례는 이미 존재했으나 학부 출신 동문이 교수로 임용된 사례는 이번 ▲김묘정 동문(`14) ▲유동현 동문(`14) ▲양준모 동문(`14)이 처음인 것으로 파악됐다.연세대학교 이과대학 화학과 조교수로 임용된 김묘정 동문은 지난 2018년 DGIST에서 학사학위를 수여받은 이후 KAIST 대학원을 거치고 미국의 시카고 대학교에서 약 1년간 박사후 연구원으로 지냈다. 전남대학교 A..
20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