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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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학 동아리 ‘잡다.’ 조류 충돌 방지를 위한 노력
지난 5월 22일, DGIST 생태학 동아리 ‘잡다.’가 과학기술교에서 조류 충돌 방지를 위한 스티커 부착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4년 전 ‘잡다.’에서 붙인 스티커 중 낡아서 손상된 것을 제거하고 새로운 스티커를 부착하는 작업이었다. ‘잡다.’ 부원 13명은 오후 6시부터 3시간의 작업 끝에 과학기술교 양측 벽면의 스티커 보수 작업을 완료했다. 새는 투명한 유리를 잘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비행 중 유리벽에 충돌하는 사고가 잦다. 이를 방지하는 것이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로, 불투명한 스티커를 세로 5cm, 가로 10cm 이내 간격으로 붙여 새가 벽을 인지할 수 있게 한다.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는 유리벽의 모든 부위에 붙여야 효과가 있다. 빈 부분이 있으면 새가 그곳으로 날아가려 하기 때문이..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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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동아리, 합창동아리 DGDG를 인터뷰하다
대학교 동아리의 낭만은 학생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교직원들에게도 동아리의 낭만이 존재한다. 올해 5월에 진행한 DGIST 축제 달빛제에서 교수 중창단 DGDG가 중창 공연을 선보였다. 2019년 결성된 이래 꾸준히 중창 연습을 하며 여러 합창 공연을 선보인 DGDG의 부장, 이상임 교수(뉴바이올로지학과)와의 인터뷰를 통해 DGDG의 활동을 취재했다. Q. DGDG란 어떤 동아리인가?DGDG라는 이름은 한국어로 두근두근이라는 뜻이다. DGDG는 학교의 지원을 받는 정식 등록된 동호회이다. 코로나 유행 전 2018년 음악 수업이 있었을 당시 송재경 교수와 학생음악회에서 축하공연을 선보인 적이 있었다. 이후 모임을 이어가며 1년 정도 연습하여 2019년 음악회 축하공연도 선보였다. 피아노를 맡은 ▲송재..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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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간 토론의 장… 총학생회 공동포럼이란
지난해 8월, 총학생회 공동포럼(이하 공동포럼)이 출범했다. 전국 여러 총학생회가 모인 공동포럼은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학생 사회 내 의제를 설정하는 토론의 장 역할을 한다. 우리 원의 총학생회도 공동포럼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지난해 11월 서휘 총학생회장 권한대행(`21)은 R&D 예산 삭감 대응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했으며, 김민성 현 총학생회장(`22)은 총선을 앞둔 대학생 정책 요구안 발표에 참여했고 나경원 당시 국민의힘 후보를 만나 대학원생의 권리에 대한 정책을 요구했다.우리 원 학생들의 생각을 전하고, 많은 관심을 받은 공동포럼의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디지스트신문 DNA>는 공동포럼의 박현민 사무처장(연세대 `19, 이하 박 사무처장)을 만났다. 총학생회..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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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달빛제 진행… 초대 가수가 전하는 소감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DGIST 제9회 달빛제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9일 시간의 영화제, 동아리 버스킹 ▲10일 동아리 연합 공연 및 가수 초청 공연, 학생 부스 운영 ▲11일 달빛 체육대회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튿날 가수 초청 공연 행사에는 ▲케이시 ▲래원 ▲김승민 ▲볼빨간 사춘기 총 4인의 유명 가수가 참여하여 예년에 비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무대 직전 디지스트신문 DNA는 볼빨간 사춘기 외 3인의 가수를 만나 행사에 임하는 소감을 들었다. 그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Q. 달빛제를 앞두고 있다. 참여하게 된 소감 한마디 부탁한다.- 케이시: 이렇게 좋은 축제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학생 여러분 모두 좋은 시간 보내고 돌아가시면 좋겠다. 멋진 무대 만들어보겠다. Q. 달빛제를 앞둔 소감 ..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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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 취재기: DGIST 학생 모두 이용 가능!
DGIST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달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어 DGIST 구성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달구의 큰 인기에도 불구하고, 왜 달구를 활용한 공식 기념품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는지를 비롯한 여러 의문이 제기되었다. 달구를 둘러싼 질문을 해결하기 위해 디지스트신문 DNA는 취재에 나섰다. 결론적으로 달구는 아직 대외협력팀이 인정한 공식 마스코트가 아니다. 재단 법인인 DGIST의 특성상 자체 수입 사업을 벌일 수 없어 공식 기념품 판매도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다. 달구의 상업적 활용은 불가하나, 비상업적 목적이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2024년 현재 DGIST의 마스코트 캐릭터 역할을 하고 있는 달구는 다양한 곳에서 활용된다. 위 사진처럼 홍보물을 비롯해, 교내 행사 기념품까지로도 활용될 만..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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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풍전산 SW 아이디어톤 개최
현풍전산은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SW 아이디어톤을 개최했다. 슈퍼컴퓨팅·AI교육연구센터 산하의 학생 리서치 그룹 현풍전산은 E1 컨벤션홀에서 26일 오후 12시에 행사를 시작해 다음 날 오후 3시까지 이어갔다. 아이디어톤이란 아이디어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정해진 시간 내에 특정한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완성하는 행사이다. 비슷한 행사인 해커톤(해킹+마라톤)과 달리 프로토타입을 구현할 필요가 없어 아이디어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첫날 13시에 주제가 공개되며 본격적인 아이디어톤이 시작되었다. 이번 아이디어톤의 주제는 ‘DGIST 학생을 위한 활동 플랫폼’이었다. 주제가 공개되자 참가자들은 브레인스토밍을 시작으로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나갔다. 멘토로 참가한 학생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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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봄맞이 인권특강 ‘내꺼인 듯 내꺼 아닌 性(성)’
지난 2일 캠퍼스를 찾아온 새로운 봄을 맞이하여 권익인권센터에서 김대군 강사(이하 김 강사)를 섭외해 ‘내꺼인 듯 내꺼 아닌 性(성)’이라는 주제의 인권 특강을 진행했다. 김 강사는 성교육 업체 ‘사람이니까 성교육’의 대표로 수많은 성교육 강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날 김 강사는 ▲성지식 점검 ▲성폭력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성인지 감수성은 일상생활 속에서 성차별적 요소를 감지해 내는 능력이며, 대학생에게 필요한 능력이라고 강조하였다.퀴즈를 내고 상품으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주는 등 강사와 청취자들은 활발하게 상호작용을 하며 약 100분의 강연을 재미있고 알차게 채워나갔다. 그러나 참석한 학생 수가 적어 행사 관계자는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배송윤 기자 song00-99@dgi..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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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비롯한 총학생회 공동포럼,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이어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와 간담
지난 4일, DGIST 총학생회를 포함한 총학생회 공동 포럼이 4·10 총선 나경원 서울 동작을 국민의힘 후보(이하 나 후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9개 대학(▲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연세대 ▲DGIST ▲GIST ▲KAIST ▲POSTECH ▲UNIST)으로 구성된 총학생회 공동 포럼에서 일정상의 이유로 불참한 ▲서울대 ▲POSTECH를 제외한 7개 대학의 총학생회 간부와 학내언론기구 학생 언론인 20여 명이 본 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나 후보의 선거캠프에서 30분가량 이야기 나누며 청년 정책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DGIST에서는 ▲김민성 총학생회장(`22) (이하 김민성 회장) ▲권대현 디지스트신문 DNA 부편집장(`23) ▲배송윤 디지스트신문 DNA 기자(`24)가..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