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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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ian의 경험 ⑩] DGIST 첫 교환학생 파견, 독일 Ulm대학에서 넉 달을 보낸 이승희 학생(’17)과 하예지 학생(’17)
지난 2020학년도 가을학기, DGIST 첫 교환학생으로 Ulm대학에 세 명의 DGIST 학부생이 파견되었다. 그중 글로벌ICT 봉사단부터 교환학생까지 여러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승희 학생(’17)과 하예지 학생(‘17)의 교환학생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방학 중 서로 다른 거주지로 인해 zoom으로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 하예지(이하 하): DGIST 17학번 하예지다. - 이승희(이하 이): DGIST 17학번 이승희다. Q. 교환학생 대상 대학 중 Ulm대학을 택한 이유가 궁금하다. - 하: Ulm대학의 주요 연구 분야 중 하나가 에너지다. 내가 관심 있는 분야가 에너지라서 선택했다. 에너지 관련 과로 들어가지는 않고, 석사 과정의 화학과로 들어가 에너지 ..
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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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X K-클럽] 창업, 학부생 연구원, 취업 준비… 이 시대의 대학생이 살아가는 방법
[DNA X K-클럽] 시리즈에서는 디지스트신문 DNA의 기자가 K-클럽 커리어Up 기자단으로 참여하여, 경력 사례 인터뷰를 전달합니다. K-클럽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의 과학기술인 경력개발 종합지원 플랫폼입니다. 본 시리즈는 DGIST 학생들에게 경력 사례를 전달하는 기회로서 기획되었습니다. 대학생은 고등학교 졸업 후 사회에서 막 발을 떼는 시기다. 사회인으로서 인생의 새 막을 시작하며, 다양한 진로 고민을 품고 해결해나간다. 그중에는 창업하는 학생도 있고, 학부생 연구원으로 일하는 학생도 있고, 취업을 준비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는 학생도 있다. 코로나19 시대에 대학에 입학하고, 적응하여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는 세 명의 20학번 학생들과 만났다. 창업을 준비하는 A, 학부생 연구원을 하는 B, 취업..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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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X K-클럽] 공학, 디자인, 인문학의 융합! 박종래 교수를 만나다
[DNA X K-클럽] 시리즈에서는 디지스트신문 DNA의 기자가 K-클럽 커리어Up 기자단으로 참여하여, 경력 사례 인터뷰를 전달합니다. K-클럽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의 과학기술인 경력개발 종합지원 플랫폼입니다. 본 시리즈는 DGIST 학생들에게 경력 사례를 전달하는 기회로서 기획되었습니다. 디자인학 전공 교수를 이공계 연구 센터에서 보는 것을 상상한 적이 있는가? DGIST 후각융합연구센터에서 연구하고 있는 박종래 교수를 만났다. 박종래 교수는 일본 쓰쿠바대학교 인간종합 과학연구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DGIST 학부생에게 ‘디자인 사고’ 교과목을 가르치며 DGIST 후각융합연구센터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인간종합 과학연구과라는 다소 생소한 전공으로 후각융합연구센터에서 연구하는 박종래 교수에..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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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X K-클럽] 대학원, 가야 할까? 선배들이 건네는 가이드라인
[DNA X K-클럽] 시리즈에서는 디지스트신문 DNA의 기자가 K-클럽 커리어Up 기자단으로 참여하여, 경력 사례 인터뷰를 전달합니다. K-클럽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의 과학기술인 경력개발 종합지원 플랫폼입니다. 본 시리즈는 DGIST 학생들에게 경력 사례를 전달하는 기회로서 기획되었습니다. 석사과정 진학과 학부 취업의 갈림길 사이에서 멈춰 선 사람들을 위해, ▲학사 졸업 후 취업한 멘토 ▲석사과정에 재학인 중 멘토 ▲석사과정 중 조기 취업한 멘토를 만나봤다! ▲DGIST 기초학부 졸업 후 석박사 통합과정을 이수하다가 농업 분야 공공기관에서 일하고 있고, 대학원 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송상현 대리(이하 송) ▲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21학번 강민지 학생(이하 강) ▲차의과학대학교..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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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ian의 경험 ⑨] 전 세계 방방곡곡, 다양한 경험을 쌓는 신근희 학생('16)
영국에서 워킹홀리데이를 경험하고, 독일에서 교환학생을 하며, 그리고 CUop 활동으로 스타트업에서 일하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계속해서 쌓고 있는 신근희 학생('16)과 연락을 주고받았다. 독일 교환학생 일정으로 인해 서면 인터뷰를 주고받았다. Q. 1학년을 마치고 영국 워킹홀리데이(이하 워홀)를 다녀왔다. 워홀을 가게 된 계기가 있는가? - 복합적인 이유가 작용했다. 보통 대학교 1학년이라고 하면 많이 노는 것을 생각하는데, 그러지를 못했다. 열심히 놀았던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열심히 공부했던 것도 아니었기에 앞으로 다가올 미래가 훤히 보이는 것 같았다. 그래서 ‘이렇게 살 수는 없다’라는 마음이 들어 휴학을 결심했다. 휴학 후 워홀을 가게 된 것은, 영미 문화권에 대한 관심과 열망 때문이었다. 캐나다,..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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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생의 겨울방학] AI 연구를 체험하다. UNIST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인턴 김민주('18)
2020년 새해 겨울부터 DGIST 학생들의 열정은 뜨겁게 불타고 있다. 학생들은 각자 관심분야를 탐구하고 경험을 축적하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한다. [디지생의 여름방학] 번외편, [디지생의 겨울방학]에서는 이번 겨울동안 색다른 경험을 한 학생들의 사례를 소개한다.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한다. - 안녕하세요, DGIST 기초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김민주입니다. 컴퓨터 공학에 관심이 많고, 그 중에서도 AI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Q2. 어떤 연구실에서 인턴 활동을 하였는가. - UNIST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의 김광인 교수님 연구실에서 인턴 활동을 했다. 컴퓨터 비전 분야를 중점으로 연구하시는 교수님이다. Q3. 해당 연구실에 지원하게 된 계기가 있는가. - 컴퓨터공학 분야를 알고..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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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졸업생을 만나다] DGIST 학부생에서 행정원으로, 최윤지(’15) 동문을 만나다
지난 2월, DGIST E1 505호에 위치한 DGIST 입학팀에서 갓 졸업한 최윤지 동문을 만났다. 지난 1월부터 DGIST 입학팀에 정규직 행정원으로 발령받은 그는, DGIST에서 학부생활을 보낸 까닭인지 사무실에 앉아있는 자리가 익숙해 보였다. 지난 17년 8월,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아르바이트로 여름방학을 보내기도 했던 그의 ‘디지생의 여름방학’ 서면인터뷰 기사(https://dgistdna.com/129)를 수정하였던 본 기자는 이번 인터뷰가 더욱더 새로웠다. Q. 자기소개를 간단히 한다면? - DGIST 기초학부 15학번이고, 올해 2월 학위수여를 앞두고 있다. 운이 좋게도 1월에 DGIST 행정직으로 입사해서 현재 입학팀에서 일하고 있다. Q. 인터뷰를 하는 지금 기분이 어떤가? - 새롭다(웃..
202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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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ian의 경험⑦] 몸에 쓸모없는 근육은 없다! 헬스 하는 DGISTian 최원혁 학생을 만나다
[DGISTian의 경험⑦] 몸에 쓸모없는 근육은 없다! 헬스 하는 DGISTian 최원혁 학생을 만나다 디지스트 기숙사 비슬빌리지 로비 한 켠에는 체력 단련실이 있다. 누군가에게는 물을 뜨러 가는 장소이지만 그곳에서 남몰래 근육을 단련하는 디지스트 학생이 있다. 오늘은 체력 단련실에서 그 누구보다 즐겁게 열심히 운동하는 DGISTian 최원혁 학생(‘18)을 만나보았다. Q. 자기소개를 간단하게 부탁한다. 안녕하세요. 디지스트에 재학 중인 18학번 최원혁입니다. Q. 지금 하고 있는 운동은 무엇인가? 어떻게 하는 것인가? 랫풀 다운이라는 등 운동입니다. 팔로 기구를 당기는 느낌보다는 가슴을 열고 바를 휘어서 등 밑으로 팔꿈치를 가져온다는 느낌으로 하면 됩니다. Q. 근육이 남달라 보이는데 일주일에 몇 ..
2019.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