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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기숙사 내부 사진 공개
어제(27일) 낮 생활관자치위원회의 위원들 및 학생팀의 직원들, 일부 대학원생들은 내부공사가 진행중인 신축 기숙사 현장을 확인했다. 신축 기숙사는 총 3개 동이 생기고, 한 동 당 약 200~3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약 880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17년 2월에 한 개 동이 완공될 예정이고, 남자 대학원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즉, 현재 201동에 거주중인 대학원생들이 신축 기숙사로 이동하게 되고, 기존의 201동은 신입생 중 여자 학부생들을 수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6월 말까지 나머지 두 개 동 역시 완공되면, 남은 대학원생들이 모두 신축 기숙사로 이동하게 된다. 그 이후에는 201동부터 204동까지는 학부생들이 이용하고, 205동부터 207동까지는 대학..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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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 시국선언, DGIST도 참여
투표율 53.83%, 찬성률 97.67%로 의결 연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주목받고 있는 최순실(60)의 국정개입과 관련하여, 대통령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이 대학가에 빠르게 번지고 있다. 지난 26일 이화여대의 시국선언문 발표를 시작으로 현재 경희대, 부산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및 박근혜 대통령의 모교인 서강대 등등 많은 대학에서 시국선언에 동참하고 있고, 방금 DGIST 역시 시국선언에 동참할 것을 발표하였다. DGIST 융복합대학 총학생회(이하 ‘총학생회’)는 지난 26일 19시 30분부터 27일 23시 59분까지 재적인원을 대상으로 한 시국선언관련 투표를 진행하였다. 학내 메일을 이용한 투표였고, 시국선언에 관한 개인의 찬반의견을 메일로 송신하는 방식이었다. 총 투..
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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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생각] 01-민중총궐기
20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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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뒷산, 어디까지 가봤니?
매일 아침, 지식을 갈구하는 우리는 컨실리언스 홀까지 걸어간다. 캠퍼스 뒤 쪽에 보이는 송전탑. 그것은 마치 스위스 초원 한복판에 올려져 있는 파리의 에펠탑처럼 보인다. 누군가 말했다. 저곳에 멧돼지가 있을 것이라고.그곳. 멀리서 보기만 해보았지 직접 다가가 보았는가? 그렇다. 우리는 그 풍경을 향해 다가가 그것을 직접 만져보고 느껴보며 마음속에 새겨본다. 그렇다. 우리는 지식뿐만 아니라 자연을 갈구하는 ‘비슬멧돼지’다. 비슬산 줄기를 따라 지어진 디지스트 캠퍼스는 그 어떤 학교보다 아름답다. 타임즈가 선정한 10대 자연경관에 선정되지는...않았지만 10등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부장(김산하)와 부부장(김건석)은 1학기 개강하기 직전부터 이 경관에 반하여 주변을 모험하기 시작하였고,..
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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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ian의 경험 ②] 일거양듀 : 두 번의 DURA와 임진택 학생('14)
Q. 지금까지 총 두 번의 DURA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 자신의 관심 분야와, 각 학교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부탁한다. - 나는 고등학교 때부터 수학과 물리에 관심이 많았다. 그런데 디지스트에 와서, 뉴턴의 법칙, 오일러의 법칙과 같은 것들은 물리학에서 배우는 거시적인 측면에서 모두 설명이 되는 반면, 레이놀즈 수, 브라운 운동 등에 대한 해석을 하기 위해서는 미시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따라서 물리 분야에서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생물학을 통해 미시적인 사고방식을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생물학과 관련된 수학, 물리학적 예시들을 많이 보면서 앞으로도 생물학적 지식이 내 관심 분야와 많이 연계될 것이라 생각하였고, 그 때부터 생물학에 대한 흥미가 생기게 ..
201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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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주관 UGRP 학술제 개최
오는 6일과 7일 오후 7시에 DGIST 대강당(L29)에서 ‘UGRP 학술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총학생회 학술국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내년에 진행될 Bottom-Up UGRP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자리인 ‘Bottom-Up Contest’와 3학년 학생들이 현재 진행중인 UGRP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인 ‘UGRP 현황발표회’가 양일에 걸쳐 각각 마련된다. UGRP란, DGIST 특성화 교육 중 하나로 학부생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융복합 연구이다. 학생들은 순수과학 간의 융복합을 주제로 한 ‘프란시스 크릭 코스’와 과학과 공학이 융합된 ‘장영실 코스’, 자연과학과 인문사회학이 융합된 ‘정약용 코스’, 과학기술을 토대로 사회적기을 추구하는 ‘빌 게이츠 코스’ 중 하나를 택하여, Top-down이나 Bo..
20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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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전문연구원 설문
10월 4일 정오부터 오후 1시쯤까지, 남자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전문연구요원에 관한 설문조사가 E7 학생식당 앞에서 갑작스럽게 시행되었다. 설문조사의 주최는 한국경제연구원으로 1981년에 정식 설립되어 대한민국의 경제와 기업을 연구하고 경제 및 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 수집 및 분석 업무를 하는 대한민국의 민간 경제 연구소이다. 설문조사의 내용은 주로 설문 응답자의 정보나 전문연구요원제도에 대한 사전 지식, 제도 운영에 따른 영향, 제도 폐지에 따른 영향, 국방력, 제도, 국력 관련 질문 등으로 이루어졌다. 설문조사 소식이 알려지자 학생들은 ▲모든 문항이 객관식이라는 점, ▲설문조사 대상이 학부생의 경우 30~40명으로 적은 점, ▲갑작스럽게 진행된 점, ▲특정 조사 항목의 오지 선다형 동의..
20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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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달빛제-동아리 공연
지난 9월 30일 제 3회 달빛제가 개최되었다. 거의 하루 종일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우산을 들고, 우비를 입은 채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학생들의 얼굴은 1년에 이틀 뿐인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즐거움이 배어있었다. 오버워치 결승전이 끝나고 난 뒤, 무대를 정리하고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었다. 무대는 기타동아리인 시나브로의 연주로 시작되었다. 감미로운 기타 선율에 공연을 보러 온 친구들, 커플들 뿐만 아닌 많은 이들이 귀를 기울이고 무대를 감상하였다. 보컬 동아리인 보이스 피싱의 공연. 항상 감미로운 목소리로 학생들의 귀를 감미롭게 적시던 그들이었지만, FBI 부원들과 함께한 김지훈 학생과 최기원 학생의 공연은 현란한 랩뿐만 아니라 FBI 부원들의 멋진 춤 덕에 그 눈과 귀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2016.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