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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덕체의 장’ 2016 D.G.U 학생연합제전
3개 과학기술원생들, 다양한 행사 통해 교류 지난 24일 2016 DGIST, GIST, UNIST 학생연합제전이 UNIST에서 개최되었다. 학술 및 스포츠 교류를 위해 모여든 학생들로 UNIST 캠퍼스가 북적거렸다. BAB 광장에서는 각종 주간 부스, 버스킹 무대와 푸드 트럭 등의 다양한 놀 거리와 먹거리를 학생들이 즐길 수 있었고, 대운동장과 체육관에서는 오후 2시부터 스포츠 교류전이 축구와 농구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이때 대운동장에서 펼쳐진 UNIST 응원단 UNICH의 축하 공연은 교류전 선수들의 사기를 드높였다. 세 학교의 삼파전으로 이루어진 스포츠 교류전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축구 GIST 대 UNIST, 3 : 3 무승부, ▲ 축구 DGIST 대 GIST, 0 : 0 무승부, ▲ 축구 ..
20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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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제, 오는 30일부터 2일간 개최
DGIST-GIST간의 문화교류의 장 열리나 2016 D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제3회 달빛제 및 GD 연합제전(이하 ‘달빛제’)이 오는 30일(금)과 다음 달 1일(토) 개최된다. 총학생회 행사준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달빛제는, 동아리 간의 문화적 교류와 동기, 선후배 간의 친목 도모 및 현풍 지역주민과의 화합의 장을 학생 자체적으로 조성하자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달빛제에는 GIST 운동동아리(농구・축구・배드민턴・탁구) 및 힙합공연동아리(Ignition)를 초대하여 축제의 규모가 더 확장된 것이 전년도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행사준비위원회장 양준모(‘14)는 “카포전, 연고전과 비슷한 양상의 문화행사를 기획하는 방향으로 준비하고자 했다”며, “UNIST와의 교류를 확장하기에는 이미 DUG ..
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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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DGIST 수시지원 어떻게 되었나
경쟁률은 약 11:1정도… 작년보다 지원자 수 늘어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2017 DGIST 학부 수시전형 원서접수를 실시했다. 이번 모집에서 DGIST는 정원 외 인원을 포함하여 약 210명 내외의 신입생을 선발할 것으로 공지하였다. 총 지원자 수는 2,332명으로 작년 지원자 수의 1,720명보다 약 36%정도 지원자 수가 늘었다. 지원자 성비는 약 7:3이다. 전형별 경쟁률은 ▲추천전형 11.3:1 ▲일반전형 10.84:1 ▲고른기회전형 13.8:1 ▲특기자전형 11.1:1로 전체 경쟁률은 11.1:1이다. 고등학교 유형별 지원현황은 과학고/영재고 774명, 일반고 1,505명, 외국어고/국제고 29명, 검정고시 8명, 외국고 16명이다. 지역별 지원현황은 ▲강원 50명 ▲경기 324명 ▲서울 ..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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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를 흔든 지진, DGIST는?
DGIST를 덮친 지진...일부 학생 대피하기도 9월 12일 19시 44분 32초,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1의 지진이 DGIST와 한반도 전체를 흔들었다. 첫번째 지진이 있은지 얼마 되지 않아 또다시 20시 32분 54초에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km 지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하였고 이때는 적지 않은 학생이 기숙사에서 나와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번 지진은 1978년 대한민국 지진 관측 이래 역대 최강의 지진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이는 진앙지에서 노후된 건물이 붕괴될 수준의 파괴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DGIST의 건물들은 건축될 당시의 건축법 시행령 제 32조(’09.7.16.)의 적용대상 즉, 3층 이상의 건축물 또는 연면적 1000㎡ 이상..
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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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밖세상 02] 양적완화
양적 완화의 사전적 정의는 ‘중앙은행이 통화를 시중에 직접 공급해 신용경색을 해소하고 경기를 부양시키는 통화정책’(네이버 시사상식 사전)입니다. 양적 완화를 실시하기 전에는 주로 이자율을 낮춰 대출 등의 화폐 사용과 순환을 유도하는 금리 인하 등의 방법이 먼저 사용됩니다. 이마저도 제대로 동작하지 않아 추가적인 대책이 필요할 때 바로 양적 완화가 등장합니다. 양적 완화의 정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중앙은행이 통화를 시중에 직접 공급’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상황에 비유해 보면, 한국은행이 직접 화폐를 새로 발행해 시중에 이를 유통시키는 셈입니다. 물론 그냥 돈을 주는 것은 아니고, 국채를 비롯한 채권을 매입하는 형태가 가장 일반적입니다. 이렇게 화폐가 새로 유통되면 자연스럽게 시장 곳곳에서 투자가..
20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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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대 총학생회 출범식
제 2대 총학생회 출범식이 2016년 6월 2일 오후 10시에 L21 강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 날 출범식엔 학생회장과 부회장을 포함한 학생회의 임원 총 35명이 참가하였다. 출범식은 학생회장의 출범사와 각 부서 국장의 한 학기 활동 정리 시간, Q n A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출범식을 시작하면서 14학번 금준호 학생회장은 “학생회가 체계가 잡히기까지 힘들었지만 지금 이렇게 출범식을 하는게 모두가 같이 노력한 결과인 것 같아서 값지다. 지금 학생회 인원들 뿐 아니라 전대 학생회장이었던, 힘들다고 휴학한 김봉상 학생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웃음) 학생회 일이 생각보다 굉장히 힘든데 14학번 뿐 아니라 15학번과 16학번 모두 과제가 많은 중에도 굳이 일을 찾아 해주는 것에 감사하다. 제가 학생회..
20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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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ian의 경험 ①] 기초학부 홍예린 학생('14)의 책 읽기
Q. 책에 관심을 두게 된 특별한 사연이나 경험이 있는가? - 부모님께서 내가 엄청 어렸을 때부터 일요일마다 가까운 도서관에 데려다주셨다. 책을 한 번에 다섯 권씩 빌릴 수 있었는데, 매주 그렇게 책을 읽었다. 빌려서 읽고 반납하면서 또 빌리고…. 그러다 보니 아주 어렸을 때부터 책이 되게 가깝게 느껴졌다. 나는 특히 문학작품을 좋아해서 도서관 문학 서가에 있는 책을 거의 다 읽었다. 나중에는 더는 읽을 책이 없어서 중학생부터 이용할 수 있는 일반 열람실로 넘어가길 손꼽아 기다리곤 했다. 그런 식으로 책을 접하고 즐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책을 좋아하게 된 것 같다. 계기라면 그런 게 떠오른다. Q. DGIST에서도 쓰기 읽기 말하기, UGRP 글쓰기 워크숍 등이 열리고 있다. 그만큼 사회적으로 글쓰기에 대..
20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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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교통, 어디까지 나아졌나
학부생 설문조사와 총무팀 인터뷰로 바라보는 DGIST 교통 5월 10일부터 5월 13일까지 DGIST 학부생들을 상대로 총 3일간 이루어진 DNA 자체 설문조사 결과, ‘현재 DGIST의 교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란 질문에 응답자의 25.4%가 '매우 불편' 50.8%가 '불편'에 답해 총 76.2%의 응답자가 DGIST의 교통이 ‘불편하다’고 답했다. (설문 조사지를 수신한 524명의 기초학부생 중 130명이 응답) 응답률이 높지 않아 단언할 수는 없어도, 응답자 내 비율로 보아 교통 상황에 불편을 느끼는 학생들이 상당수 있음을 알 수 있다. DGIST의 학생들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경로를 이용해 외출한다. ▲도보로 이동 후 하나리움 정류장에서 급행 8번 버스 탑승, ▲DGIST 기숙사나 R1..
2016.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