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인터뷰] 한국의 MIT로… 이건우 DGIST 제5대 총장의 커다란 포부
지난해 12월, DGIST 제5대 총장으로 이건우 박사(이하 이 총장)가 취임했다. 디지스트신문 DNA는 앞으로 DGIST를 이끌 이 총장을 취임 후 한 학기 지난 시점에 만나 지금까지의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 원내 인원 1/3 이상 외국인 구성, DGIST 부설 영재학교 설립 등의 계획과 함께 세계를 향한 개혁을 준비하는 이 총장, 그의 이야기를 전한다. 한국의 MIT, 이 총장의 포부DGIST의 비전을 한마디로 표현해 달라는 물음에, 이 총장은 “한국의 MIT”라 답하며 커다란 포부를 밝혔다. 이공계 분야에서 그 어떤 학교보다 선두 주자가 되겠다는 약속이라고 이 총장은 설명했다. MIT 유학 시절, 모든 학생이 한 번쯤 공부하러 가보고 싶어 하는 학교, 모든 기업체가 한 번쯤 과제를 맡기고 ..
[지면보기] 디지스트 신문 DNA 제 16호 [2024.06.04.]
2024년 6월 4일 발행된 지면신문 PDF 입니다.아래 기사 제목을 클릭하시면 기사 원문으로 이동합니다. [1면] 대학생 간 토론의 장... 총학생회 공동포럼이란 DGIST 5대 이건우 총장 취임 ‘one of IST가 아닌 특색 있는 DGIST가 될 것’ 대학의 민주적 의사결정의 첫걸음, 대학평의원회 활동 시작*본 기사는 지면에 한정하여 공개되었습니다. [2면] 총학생회 We’D, 앞으로의 계획 투명하게 운영할 테니 언제나 바라봐줘 달구 취재기: DGIST 학생 모두 이용 가능! [3면] FGLP, 파견 학교 8개 추가 및 지원 금액 상한선 철폐… 그 뒷이야기와 속사정 DGIST 첫 공식 외국인 단체 DISA, 소통을 통해 문화를 잇다 [4면] FGLP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다: 배리어 프리(ba..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카타르시스다 - 연극 R&J
1910년대 영국, 엄격한 규율의 가톨릭 남학교. 군대식 행진으로 나타난 네 명의 학생이 고해성사를 마치고 라틴어, 수학, 물리학, 인문학을 배우며 하루를 보낸다. 이윽고 야심한 밤이 되자 네 학생은 기숙사를 빠져나와 비밀 장소에 모인다. 그들은 붉은 천으로 감싸 숨겨두었던 한 권의 금서를 꺼내 읽기 시작한다. 책의 제목은 R&J, 즉 로미오와 줄리엣>이다. 이야기에 매료된 학생들은 급기야 책 속의 등장인물이 되어 연극을 하기 시작한다.연극 에는 별다른 줄거리가 없다. ‘네 명의 학생이 몰래 로미오와 줄리엣>을 읽고 그들만의 연극을 꾸민다.’ 그것이 전부이다. 따라서 이 작품은 학생들이 ‘무엇을’ 하는지보다 그것을 ‘어떻게’ 그리고 ‘왜’ 하는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욕망의 노예가 되지 말라이 작품의..
학생 평의원 총학생회장과 대학원 대표단이 겸임
지난 4월 22일, 대학평의원회는 학생 평의원을 총학생회 회장과 대학원 대표단 1인이 겸임하는 것으로 의결하였다. 학생평의원 임기인 1년마다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은 평의원회 운영에 지장을 줄 수 있으며 학생 의견 수렴 창구를 일원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학부 대표는 7월부터 기존 평의원인 김준호 학생(`18)의 임기가 끝남에 따라 현 총학생회 회장인 김민성 학생(`22)이 맡는다. 이동규 기자 kinkigu@dgist.ac.kr
[DGIST 꿀팁실록] 비슬빌리지, 어디까지 알고 있니?
※ 본 기사는 학부생 생활관을 기준으로 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새내기의 추억부터 졸업 학기의 여운까지, 4년 넘게 함께 하는 DGIST 학생 생활관, 비슬빌리지. 대학 생활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보금자리이지만 등잔 밑이 어두운 법! 비슬빌리지, 어디까지 알고 있니? Q. 김달구씨는 기숙사 퇴거 날 부모님께서 짐을 못 옮겨 주신다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모든 짐을 택배로 보낼 처지가 되었는데, 이 많은 짐을 택배 대리점까지 가져가야 할까?A. 당연히 그렇지 않다! 기숙사에서 CJ대한통운 택배를 보낼 수 있다. 먼저 편의점 옆 ‘택배 접수처’ 배너 게시대를 찾자. 게시대에 붙어있는 설명을 꼼꼼히 읽어 숙지한 후, 아래쪽에 붙어있는 비닐백에서 택배 접수증을 보낼 택배 개수만큼 꺼낸다. 접..
윤 모 교수의 낙제 기준 상향 통보에 대응하는 원내 구성원, 해결 여부는 미지수…
.AVI의 특별공연 <어쩌면 해피엔딩>
학술정보관에서 느끼는 이색적 소음 : 특별전시회 <멸종한 생명체를 대하는 자세>
2024 D-RUNNER 캠퍼스 마라톤 개최
DGIST 첫 공식 외국인 단체 DISA, 소통을 통해 문화를 잇다
최고의 친구들과 끊기지 않는 연구 경력, 과학기술전문사관
“새로운 SNS를 꿈꾸다” 학생창업기업 Friending을 만나다
유학의 꿈에 날개를 달아준 DURA 이야기를 듣다
[기고] 음악과 과학, 그 교집합이 만드는 공간
냉각 속도 바꿔봐도 초전도체 아니야… DGIST 연구진의 LK-99 합성 결과
[칼럼] 양자역학을 해석하길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 관계론적 해석
양자역학으로 생명 현상의 기묘함을 들추다 – 양자생물학
FGLP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다: 베리어프리(barrier-free)
“베리어 프리(barrier-free)”란 고령자나 장애인들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움직임을 의미한다. 1974년 유엔 장애자 생활 환경 전문가 회의에서 에 대한 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건축학 분야에서 물리적인 장벽을 없앤다는 의미로 사용되었으며, 최근에는 물리적 장벽뿐만 아니라 제도적, 법률적, 문화정보 전달 장벽, 나아가 고령자와 장애인 차별과 편견, 심리적 벽까지 허물자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과연 우리가 살고 있는 한국은, DGIST는 모든 사람이 생활하기 편하고 안전한 환경일까? 불의의 사고로 휠체어에 의지하게 된 상황에서 DGIST 캠퍼스를 떠올려보자. 기숙사를 나선 순간 가파른 언덕을 마주하게 되고, E7으로 향하는 길에서는 좁은 인도와 중간중간 사라지..
[포토] 제9회 달빛제, 달빛 체육대회 열려
[포토] 제2회 UNIST-DGIST-POSTECH 연합 알고리즘 대회 개최
[포토] 제2회 디지켄 농구 교류전 열려
[포토] 총학생회, 중간고사 간식 행사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