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총학생회 공동포럼, 대학생 토론회 개최... 김민성 총학생회장도 참여
지난 26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청년 정책 및 학생 자치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한국대학총학생회 공동포럼(이하 공동포럼)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한 본 행사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박강산 서울시의원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인원이 함께했으며, 김민성 DGIST 학부 총학생회장(이하 김 회장)과 함형진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9개 대학(▲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연세대 ▲DGIST ▲GIST ▲KAIST ▲UNIST)의 전현직 총학생회 집행부 인원이 발언하였다. 김 회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학생 자치의 활성화에 대해 발언하였다. 학생 자치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학생회를 통한 변화의 힘이 강하다는 인식을 평학생에게 퍼지도록..
2024.09.03
-
인턴십 필수 이수 학점, 기존 2학점에서 1학점으로 축소 운영
23일 학사팀은 인턴십 필수 이수 학점에 대해 2024년 2학기부터 23학번 이후 학번을 대상으로 기존 2학점에서 1학점으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턴십 학점이란 자교 및 해외 대학원, 산업체에서 인턴십을 진행하고 이를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현재 DGIST 교육과정상 졸업을 위해서는 총 2학점의 인턴십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변경을 통해 23학번부터 인턴십 학점을 1학점만 이수하여도 졸업이 가능하며, 추가로 3학점은 선택적으로 이수할 수 있다. 다만 이수학점의 형평성이나 역차별 문제로 인해 인턴십 필수 이수 학점의 축소는 23학번부터 적용되며, 22학번 이상은 기존대로 2학점을 모두 이수해야 한다. 이에 대해 학생 사회는 과도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인턴십 학점의 부담이 경감된다..
2024.09.01
-
총학생회 공동포럼, 이준석, 황정아 의원과 면담… 김민성 총학생회장은 과기부 청문회 참고인 출석
지난 1일, 한국대학총학생회 공동포럼(이하 공동포럼)이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경기 화성시을, 이하 이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대전 유성구을, 이하 황 의원)과 면담하였다. 공동포럼은 이번 면담을 지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제안된 대학생 정책요구안의 실질적 반영과 R&D 예산 배정 및 분배 기조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전달하기 위함임을 밝혔다. 면담에서 황 의원은 R&D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연구자 출신의 정치인으로서 기초과학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을 알고 있으며,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설명이었다. 더불어 현장 과학자들을 중심으로 한 과학기술특별위원회를 구상 중이며, 산하 대학생위원회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 또한 정부의 R&D 예산 삭감 기조에 대해 반대..
2024.08.29
-
총학생회 공동포럼 입법추진단 발대식, 김민성 총학생회장 참여
지난 21일, 한국대학총학생회 공동포럼(이하 공동포럼)이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회의원 정책협약식과 입법추진단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본 행사는 ▲정을호(민주) ▲백승아(민주) ▲문정복(민주) ▲인요한(국힘) ▲천하람(개혁) ▲조승래(민주) ▲이훈기(민주) ▲김영호(민주) ▲고민정(민주) 의원이 공동주최하였으며, 김민성 DGIST 학부 총학생회장(이하 김 회장)도 참석하여 모두 발언에 참여하였다. 박현민 공동포럼 사무처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이 시작한 입법 추진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대학생과 청년이 포함된 입법 추진 활동은 이미 어느 정도 존재했지만, 제도권 정치인들이 주도하고 청년이 따라오는 것이 아니라 전국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해 이끌어가는 활동은 전례가 없다는 것이다..
2024.08.28
-
[총장 인터뷰] 한국의 MIT로… 이건우 DGIST 제5대 총장의 커다란 포부
지난해 12월, DGIST 제5대 총장으로 이건우 박사(이하 이 총장)가 취임했다. 디지스트신문 DNA는 앞으로 DGIST를 이끌 이 총장을 취임 후 한 학기 지난 시점에 만나 지금까지의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 원내 인원 1/3 이상 외국인 구성, DGIST 부설 영재학교 설립 등의 계획과 함께 세계를 향한 개혁을 준비하는 이 총장, 그의 이야기를 전한다. 한국의 MIT, 이 총장의 포부DGIST의 비전을 한마디로 표현해 달라는 물음에, 이 총장은 “한국의 MIT”라 답하며 커다란 포부를 밝혔다. 이공계 분야에서 그 어떤 학교보다 선두 주자가 되겠다는 약속이라고 이 총장은 설명했다. MIT 유학 시절, 모든 학생이 한 번쯤 공부하러 가보고 싶어 하는 학교, 모든 기업체가 한 번쯤 과제를 맡기고 ..
2024.07.16
-
학생 평의원 총학생회장과 대학원 대표단이 겸임
지난 4월 22일, 대학평의원회는 학생 평의원을 총학생회 회장과 대학원 대표단 1인이 겸임하는 것으로 의결하였다. 학생평의원 임기인 1년마다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은 평의원회 운영에 지장을 줄 수 있으며 학생 의견 수렴 창구를 일원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학부 대표는 7월부터 기존 평의원인 김준호 학생(`18)의 임기가 끝남에 따라 현 총학생회 회장인 김민성 학생(`22)이 맡는다. 이동규 기자 kinkigu@dgist.ac.kr
2024.07.09
-
[DGIST 꿀팁실록] 비슬빌리지, 어디까지 알고 있니?
※ 본 기사는 학부생 생활관을 기준으로 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새내기의 추억부터 졸업 학기의 여운까지, 4년 넘게 함께 하는 DGIST 학생 생활관, 비슬빌리지. 대학 생활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보금자리이지만 등잔 밑이 어두운 법! 비슬빌리지, 어디까지 알고 있니? Q. 김달구씨는 기숙사 퇴거 날 부모님께서 짐을 못 옮겨 주신다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모든 짐을 택배로 보낼 처지가 되었는데, 이 많은 짐을 택배 대리점까지 가져가야 할까?A. 당연히 그렇지 않다! 기숙사에서 CJ대한통운 택배를 보낼 수 있다. 먼저 편의점 옆 ‘택배 접수처’ 배너 게시대를 찾자. 게시대에 붙어있는 설명을 꼼꼼히 읽어 숙지한 후, 아래쪽에 붙어있는 비닐백에서 택배 접수증을 보낼 택배 개수만큼 꺼낸다. 접..
2024.07.09
-
윤 모 교수의 낙제 기준 상향 통보에 대응하는 원내 구성원, 해결 여부는 미지수…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권리변동의 일반’과 ‘법과 사회’ 강의를 담당하는 윤 모 교수(이하 윤 교수)가 일방적으로 강의 정책을 바꾼 것에 대한 논란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권리변동의 일반’, ‘법과 사회’… 윤 모 교수의 소통 없는 수업 정책 변경 통보) 디지스트신문 DNA는 이에 대해 원내 구성원이 찾고 있는 대응책과 향후 전망에 대해 취재했다.먼저 총학생회는 현 상황에 대한 구제책을 마련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김민성 총학생회장(‘22)은 학생을 대표하는 총학생회로서 당연히 나서야 할 일이라며, 해결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관련 학생 구제책에 대한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대학행정팀 관계자는 이 사안에 대해 전임 교양학부장을 비롯한 다양한 인사와 이야기 나누었으나, 상황을 ..
2024.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