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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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인터뷰] 한국의 MIT로… 이건우 DGIST 제5대 총장의 커다란 포부
지난해 12월, DGIST 제5대 총장으로 이건우 박사(이하 이 총장)가 취임했다. 디지스트신문 DNA는 앞으로 DGIST를 이끌 이 총장을 취임 후 한 학기 지난 시점에 만나 지금까지의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 원내 인원 1/3 이상 외국인 구성, DGIST 부설 영재학교 설립 등의 계획과 함께 세계를 향한 개혁을 준비하는 이 총장, 그의 이야기를 전한다. 한국의 MIT, 이 총장의 포부DGIST의 비전을 한마디로 표현해 달라는 물음에, 이 총장은 “한국의 MIT”라 답하며 커다란 포부를 밝혔다. 이공계 분야에서 그 어떤 학교보다 선두 주자가 되겠다는 약속이라고 이 총장은 설명했다. MIT 유학 시절, 모든 학생이 한 번쯤 공부하러 가보고 싶어 하는 학교, 모든 기업체가 한 번쯤 과제를 맡기고 ..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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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평의원 총학생회장과 대학원 대표단이 겸임
지난 4월 22일, 대학평의원회는 학생 평의원을 총학생회 회장과 대학원 대표단 1인이 겸임하는 것으로 의결하였다. 학생평의원 임기인 1년마다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은 평의원회 운영에 지장을 줄 수 있으며 학생 의견 수렴 창구를 일원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학부 대표는 7월부터 기존 평의원인 김준호 학생(`18)의 임기가 끝남에 따라 현 총학생회 회장인 김민성 학생(`22)이 맡는다. 이동규 기자 kinkigu@dgist.ac.kr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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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꿀팁실록] 비슬빌리지, 어디까지 알고 있니?
※ 본 기사는 학부생 생활관을 기준으로 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새내기의 추억부터 졸업 학기의 여운까지, 4년 넘게 함께 하는 DGIST 학생 생활관, 비슬빌리지. 대학 생활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보금자리이지만 등잔 밑이 어두운 법! 비슬빌리지, 어디까지 알고 있니? Q. 김달구씨는 기숙사 퇴거 날 부모님께서 짐을 못 옮겨 주신다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모든 짐을 택배로 보낼 처지가 되었는데, 이 많은 짐을 택배 대리점까지 가져가야 할까?A. 당연히 그렇지 않다! 기숙사에서 CJ대한통운 택배를 보낼 수 있다. 먼저 편의점 옆 ‘택배 접수처’ 배너 게시대를 찾자. 게시대에 붙어있는 설명을 꼼꼼히 읽어 숙지한 후, 아래쪽에 붙어있는 비닐백에서 택배 접수증을 보낼 택배 개수만큼 꺼낸다. 접..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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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모 교수의 낙제 기준 상향 통보에 대응하는 원내 구성원, 해결 여부는 미지수…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권리변동의 일반’과 ‘법과 사회’ 강의를 담당하는 윤 모 교수(이하 윤 교수)가 일방적으로 강의 정책을 바꾼 것에 대한 논란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권리변동의 일반’, ‘법과 사회’… 윤 모 교수의 소통 없는 수업 정책 변경 통보) 디지스트신문 DNA는 이에 대해 원내 구성원이 찾고 있는 대응책과 향후 전망에 대해 취재했다.먼저 총학생회는 현 상황에 대한 구제책을 마련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김민성 총학생회장(‘22)은 학생을 대표하는 총학생회로서 당연히 나서야 할 일이라며, 해결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관련 학생 구제책에 대한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대학행정팀 관계자는 이 사안에 대해 전임 교양학부장을 비롯한 다양한 인사와 이야기 나누었으나, 상황을 ..
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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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변동의 일반’, ‘법과 사회’… 윤 모 교수의 소통 없는 수업 정책 변경 통보
최근 학생 사회에서 ‘권리변동의 일반’과 ‘법과 사회’ 강의를 담당하는 윤 모 교수(이하 윤 교수)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윤 교수가 본인의 강의 내에서 소통 없는 태도를 일관하며 일방적으로 낙제 기준을 바꾸고 이를 소급 적용해 수강 학생들에게 큰 혼란을 준 것을 비롯한 다양한 문제에 여러 학생이 다발적으로 항의한 것이다. 디지스트신문 DNA는 해당 강의를 수강하는 다수의 제보자를 만나, 일어난 사건과 학생들이 받은 피해를 취재했다. 상황의 중심에 있는 윤 교수에게도 전화, 메시지, 이메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흘에 걸쳐 4회 이상 인터뷰와 반론을 요청하는 연락을 취했으나, 이에 모두 무응답으로 일관했다. 낙제 기준 통보해당 수업들에서는 3번의 쪽지시험과 중간고사, 기말고사의 성적을 통해 학생들..
202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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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학 동아리 ‘잡다.’ 조류 충돌 방지를 위한 노력
지난 5월 22일, DGIST 생태학 동아리 ‘잡다.’가 과학기술교에서 조류 충돌 방지를 위한 스티커 부착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4년 전 ‘잡다.’에서 붙인 스티커 중 낡아서 손상된 것을 제거하고 새로운 스티커를 부착하는 작업이었다. ‘잡다.’ 부원 13명은 오후 6시부터 3시간의 작업 끝에 과학기술교 양측 벽면의 스티커 보수 작업을 완료했다. 새는 투명한 유리를 잘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비행 중 유리벽에 충돌하는 사고가 잦다. 이를 방지하는 것이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로, 불투명한 스티커를 세로 5cm, 가로 10cm 이내 간격으로 붙여 새가 벽을 인지할 수 있게 한다.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는 유리벽의 모든 부위에 붙여야 효과가 있다. 빈 부분이 있으면 새가 그곳으로 날아가려 하기 때문이..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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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동아리, 합창동아리 DGDG를 인터뷰하다
대학교 동아리의 낭만은 학생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교직원들에게도 동아리의 낭만이 존재한다. 올해 5월에 진행한 DGIST 축제 달빛제에서 교수 중창단 DGDG가 중창 공연을 선보였다. 2019년 결성된 이래 꾸준히 중창 연습을 하며 여러 합창 공연을 선보인 DGDG의 부장, 이상임 교수(뉴바이올로지학과)와의 인터뷰를 통해 DGDG의 활동을 취재했다. Q. DGDG란 어떤 동아리인가?DGDG라는 이름은 한국어로 두근두근이라는 뜻이다. DGDG는 학교의 지원을 받는 정식 등록된 동호회이다. 코로나 유행 전 2018년 음악 수업이 있었을 당시 송재경 교수와 학생음악회에서 축하공연을 선보인 적이 있었다. 이후 모임을 이어가며 1년 정도 연습하여 2019년 음악회 축하공연도 선보였다. 피아노를 맡은 ▲송재..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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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간 토론의 장… 총학생회 공동포럼이란
지난해 8월, 총학생회 공동포럼(이하 공동포럼)이 출범했다. 전국 여러 총학생회가 모인 공동포럼은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학생 사회 내 의제를 설정하는 토론의 장 역할을 한다. 우리 원의 총학생회도 공동포럼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지난해 11월 서휘 총학생회장 권한대행(`21)은 R&D 예산 삭감 대응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했으며, 김민성 현 총학생회장(`22)은 총선을 앞둔 대학생 정책 요구안 발표에 참여했고 나경원 당시 국민의힘 후보를 만나 대학원생의 권리에 대한 정책을 요구했다.우리 원 학생들의 생각을 전하고, 많은 관심을 받은 공동포럼의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디지스트신문 DNA>는 공동포럼의 박현민 사무처장(연세대 `19, 이하 박 사무처장)을 만났다. 총학생회..
20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