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DNA를 시작하면서

오피니언

2015. 4. 3. 10:41

본문


이제 1년하고 한달이 겨우 지난 우리 학교에는 그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학생들 모두가 참여한 큰 행사만 해도 달빛제, 학생회장 선거가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소식을 접하는 경로가 페이스북과 이메일, 디지풀 등으로 분산되어 있었기 때문에 다양한 소식을 정확하게 접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내기 위해서는 그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모두가 힘을 합쳐 해결해야 할 사안이 공론이 되기도 전에 지나가 버린 적도 있습니다.


2015년 3월 1일, 일곱명의 학부생이 신문을 만들겠다며 학술정보관 그룹스터디실에 모였습니다. 그로부터 한달여동안 계획하고, 글을 쓰고, 사진을 찍고, 모여서 토의를 했습니다. 밑바닥에서부터 신문을 만들어나가는 일이 힘들 것이라는 것은 모두들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모일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에게 분명한 목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학교 내의 소식이 지금보다 더 잘 알려지고, 구성원들의 의견을 잘 모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만든 신문의 이름은 DNA입니다.  DGIST의 다양한 뉴스(News)를 전달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이러한 뉴스들에 대한 분석(Analysis)을 제공해 학생들의 판단을 돕겠다는 뜻입니다. DNA의 일곱 기자들은 앞으로 작성하는 기사들을 통해 학교에 정말 필요하고 중요한 언로가 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는 학생들이 알아야 할 중요한 소식들을 정확하게 전달하겠습니다. 학생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측면들을 골고루 조명하겠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은 물론 우리학교 구성원 전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의견과 비판 역시 귀담아 듣겠습니다.


앞으로 DNA에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한승규 편집장 seunggyu.han@dgist.ac.kr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