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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작공간 '비슬창의융합관' 건립공사 기공식 열려

사회

2018. 3. 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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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창의융합관 건립공사 기공식 시삽식 <제공=홍보팀)


29 (오늘) 비슬창의융합관 건립공사 기공식이 개최됐다. 기공식에는 학생회장 김근우 학생(‘16)과 손상혁 총장, 최지웅 입학처장, 한상철 기획처장을 비롯해 45명 내외의 DGIST 구성원이 참석하였다. 비슬창의융합관(이하 융합관)은 학생 복지와 다양한 문화창작활동 공간 조성을 위해 건립된다. 융합관은 15개월 내외의 공사 기간을 거쳐 차세대융복합연구센터(R5) 앞 헬기장 위치에 완공될 예정이다.

 

손상혁 총장은 융합관은 융복합 문화를 가꾸기 위한 공간이라며 공사관계자 여러분께 소음이나 먼지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와 안전을 우선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언급했다. “DGIST 캠퍼스의 중심인 융합관 공사부지가 이제까지는 통행로로 이용되는 데 그쳤다라며 완공 후 원내 구성원들의 소통교〮류만〮남협〮업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학생회장 김근우 학생은 융합관이 학생 주도 창의 공간으로 발전되길 믿는다라며 자유로운 대학과 창의적 활동, 효과적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언급했다. “융합관이 학생 자치적, 민주적으로 활용될 수 있게끔 총학생회와 동아리연합회 등 자치단체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슬창의융합관 조감도 <제공 = 시설팀>


한주탁 행정처장은 “5월에 준공예정인 융합관은 지하 1, 지상 5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라며 학생접근성을 고려해 학사동과 기숙사 중간에 위치시켰다라고 언급했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실과 기계실이, 1층에는 대구은행과 휴게음식점, 세미나실이, 2층에는 상담경력개발센터가, 3,4,5층에는 동아리방과 창업 관련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융합관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지난 기사 ‘창업과 복지의 융복합’, 비슬창의융합관 2월 착공 예정 (http://dgistdna.com/184)에서 볼 수 있다.

 

류태승 기자 nafrog@dg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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