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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름 계절학기, 학부생 62% 인문 과목 원해

사회

2018. 5. 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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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학부생 76명을 대상으로 올해 여름 계절학기에 듣고 싶은 과목을 조사했다. 질문에 응답한 62.1%의 학생이 인문 과목을 수강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서 수학 42.4% 영어 30.3% 물리 28.8% 공학 28.8% 화학 27.3% 생물 22.7% 실험 22.7% 순으로 많았다.

 

인문 과목을 수강하고 싶다고 말한 학부생은 경제학 입문, 과학기술과 정책, 과학철학의 쟁점, 영화와 문학, 이노베이션경영 개론을 수강하고 싶다고 답변했다. DGIST에 개설되지 않았지만, 교육학과 심리학 과목이 개설되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수강하고 싶은 이유로는 63.2%의 학부생이 수강 신청하지 못한 공통필수과목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듣고 싶은 교선필수과목 63.2% FU를 받은 과목, 성적이 좋지 않은 과목을 각각 26.5%로 수강하고 싶은 것으로 드러났다.

 


학부생은 수강하고 싶은 과목명으로 EFSL 3Scientific Writing을 가장 많이 언급했다. 이어서 EFSL 2와 비교역사학을 수강하고 싶다는 답변이 많았다. 수학 과목으로는 선형대수학, 응용 미적분학과 미분방정식, 이산수학을 많이 언급했다.

 

육민정 기자 leahymj2@dg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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