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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회 리더십 강좌 개최

사회

2016. 4. 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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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동 쎄트랙아이 대표이사의 ‘공돌이의 말도 안 되는 이야기’



사진제공=DGIST



지난 1일, 박성동 쎄트랙아이 대표이사의 강연이 DGIST 컨실리언스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약 300명의 DGIST 교원과 학생들이 모인 이번 리더십 강의에서, 박성동 대표이사는 학생들의 리더십 함양을 위해 자신만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DGIST를 위한 이야기를 펼쳤다.


유학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서부터 인공위성 개발과 창업 과정에서의 경험담에 이르기까지, 대학생들의 고민과 관련된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엔지니어와 기업인이 가져야 할 도전정신과 노력을 강조했다.


특히 많은 혜택을 누리는 과학기술원 학생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언급하며, 공학자로서 나라로부터 받은 혜택을 환원하는 자세를 가져야 함을 조언했다.


또한, 박성동 대표이사는 KAIST가 한국에 처음 세워질 때와 마찬가지로 새로이 세워진 DGIST의 상황을 언급하며, KAIST 1기생으로써 KAIST를 만들어 간 자신의 경우에 빗대어 DGIST 학부생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박성동 대표이사는 마지막으로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는 여러분이 헌신과 도전정신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공학자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정리하며 강의를 끝냈다.


한편, 다음 DGIST 리더십 강좌는 오는 5월 13일 박상일 파크시스템스 대표를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정태근 기자 jtk1908@dg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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