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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꿀팁실록] DGIST의 따뜻한 국제 공간, 글로벌 라운지

문화

2022. 5. 2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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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라운지 입구  < 사진  =  손혜림 기자 >

 

글로벌 라운지  < 사진  =  김오민 기자 >

  E7 학생식당 옆, 261호에는 따뜻한 조명의 글로벌라운지가 위치하고 있다. 이름에 걸맞게 외국어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인 글로벌라운지는,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학내 구성원들이 교류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잠시 폐쇄되었으나 현재는 정상 운영 중으로,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학내 구성원들의 활발한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DNA가 글로벌 라운지의 공간들을 취재하였다.

 

글로벌 라운지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왼쪽에 보이는 한복  < 사진  =  이서연 기자 >

 

한복 건너편 ,  세계 각국의 언어가 적혀있는  Language Board < 사진  =  이서연 기자 >

   입구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돌면 한국 문화 체험 공간이 있다. 이 공간에는 누구든지 입어볼 수 있는 한복이 마련되어 있다. 그 반대편에는 대조적으로 다양한 언어로 가득 차 있는 Language Board가 있다.

 

글로벌 라운지의 나눔 존 .  입구 왼쪽에 자리한 창고 같은 공간이다 . < 사진  =  김오민 기자 >

  글로벌 라운지에 들어오면 바로 왼쪽 방에 나눔 존(Nanum Zone)이 있다. 나눔 존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물품 소독 등의 사유로 운영이 중단되었다. 국제협력센터는 코로나19 완화 상황에 따라 현재 나눔 존 개관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용하지 않는 책, 전자기기, 침구류, 의류, 생활용품 등을 이곳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된 물품은 구매자가 원하는 만큼 돈을 자유롭게 지불하고 가져간다. 모인 판매금은 DGIST 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글로벌 라운지에 있는 소파와 체스판  < 사진  =  이서연 기자 >

 

글로벌 라운지 휴식 공간  < 사진  =  김오민 기자 >

  글로벌 라운지에 마련된 체스판과 서적은 국제 학생과의 교류에 사용할 수 있다. 글로벌 라운지 한가운데를 차지한 Global DGIST에는 각국의 국기가 놓여 있다. 국기 뒤에는 휴식을 위한 소파와 테이블이 있다.

 

글로벌 라운지에 비치된 커피 ,  차 ,  간식들  < 사진  =  손혜림 기자 >

 

컴퓨터 사진  < 사진 = 김오민 기자 >

  글로벌 라운지 중앙에는 공용 컴퓨터가 자리하고 있다. 정수기 옆 복합기와 연결되어 있으며, 한번에 최대 20매까지 인쇄할 수 있다.

 

복합기와 정수기도 있어 자유롭게 쓸 수 있다  < 사진  =  손혜림 기자 >

 

글로벌 라운지에 마련된 회의실  < 사진  =  김오민 기자 >

  글로벌 라운지에는 회의실도 마련되어 있다. 회의실은 학내 구성원이라면 누구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짧은 사용은 별도 예약이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공부 모임과 같이 사용 시간이 길거나, 조별 과제 회의처럼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국제협력센터로 유선 또는 메일을 통한 사용의사 전달이 필요하다. 예약이 접수되면 국제협력센터에서 회의실 입구에 사용목적과 시간을 출력하여 부착한다.

 

  국제협력센터는 글로벌 라운지의 운영 취지에 맞게, 외국어 사용 원칙과 자리정돈을 지켜 달라 전했다. 글로벌 라운지는 모든 DGIST 구성원들이 편하게 휴식하고 교류하기 위한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잠깐의 휴식이 필요할 때, 또는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을 때 한 번씩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취지에 맞는 공간 이용을 통해, 글로벌 라운지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포근한 곳으로 기억에 남기를 바란다.

 

김오민 기자 omin.kim@dgist.ac.kr

손혜림 기자 hr2516s@dgist.ac.kr

이서연 기자 bluecu1216@dg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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