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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DGIST 제7회 달빛제 연기 및 홍보 중단… 오는 일요일 홍보 재개

사회

2022. 11. 1.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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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참사 애도 기간이 11 5일까지로 선포됨에 따라 DGIST 7회 달빛제가 2주 후인 18일과 19일로 연기되었다.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입니다. <사진=디지스트 신문 DNA>

  10 29일 이태원 압사 참사가 일어난 후로 사망 154부상 149명이 집계된 현재, 정부는 10 31일부터 11 5일까지 1주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DGIST 융복합대학 총학생회 for’D(이하 for’D) 역시 희생자를 추도하는 마음으로 11/4-11/5에 진행 예정이었던 제7회 달빛제를 11/18-11/192주 연기했다.

  for’D는 애도 기간 동안 축제 관련 게시물을 모두 내릴 예정이며, 애도 기간이 끝나는 6일 일요일에 새로운 포스터를 게시하고 홍보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행사 세부 사항이 변동될 예정이며 이 역시 일요일에 공지된다.

  동시에 for’D와 학생상담실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하여 직간접적으로 정신적 충격을 겪은 학생을 위해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113() 1, 2시에 1시간 동안 5명 정원의 그룹 상담으로 운영되며, 학생상담실 메일 또는 유선으로 개인 상담도 신청 가능하다.

  for’D는 이태원 참사 피해자 및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서휘 기자 tjgnl81@dg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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