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학술문화팀, 기획 전시회 <도담도담 展> 개최

 DGIST 학술문화팀이 학술정보관 1층 갤러리(E8 106호)에서 오는 4월 27일(목)까지 신진작가 ‘유나니’의 기획 전시회 ‘<도담도담> 展’을 진행한다. 본 전시회의 키워드는 ▲어린 아이의 순수한 마음 ▲동심 ▲성장 ▲일상 속 행복 ▲자유다. 구성원들에게 동기부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유나니 작가의 목적이 담겨있다.

 

기획 전시회 <도담도담 展> 포스터 < 그래픽 = 학술정보관 제공 >

 

본 전시회에서는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은 ▲자라나라 식물식물(2023) ▲freedom 그잡채(2022) ▲ 이상한 나라의 고양이(2022) ▲ 나홀로 만세(2)(2023) ▲나, 어쩌면 어른 일수도(2023) ▲나홀로 만세(1)(2023) ▲sun-구안(2022) ▲ 크리스마스 고양이(2022) ▲무제(2022) ▲take my hand(3)(2022) ▲take my hand(4)(2022) 총 11개이다.

 

기획 전시회 <도담도담  展> 이 개최되고 있는 DGIST 학술정보관 갤러리 < 사진 = 권대현 기자 >

 

유나니 작가는 전시회 소개를 통해 관객들에게 “청량한 색감을 품은 작품을 감상하며 성큼 다가온 봄의 기운을 느껴 보시는 건 어떨까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도담도담’은 순우리말로 ‘잘 자라는 모양,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을 뜻한다. 유나니 작가가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그린 작품은 관습ㆍ선입견ㆍ편견ㆍ고정관념과 같은 시각의 틀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행위로 표현된다. “모두는 각자 위치에서 지켜야 할 것들을 지키며 바쁘게 살아가느라 일상의 작은 행복을 놓치고 살아간다. 소소한 일상에서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그 안에서 느끼는 행복을 표현했다.”고 유나니 작가는 밝혔다.

 

기획 전시회 <도담도담  展> 전경, (좌): 나, 어쩌면 어른 일수도(2023) , (우): 크리스마스 고양이(2022) < 사진 = 권대현 기자 >

 

작가의 이야기와 작품에 대한 설명은 본 전시회가 열리는 DGIST 학술정보관 1층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학술문화팀은 갤러리 입구에 손소독제를 배치하고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하며, 코로나19 방역에 유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DGIST 구성원들이 바쁜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아갈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권대현 기자 seromdh@dgist.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