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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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과 복지의 융복합’, 비슬창의융합관 2월 착공 예정
작년 12월 31일, 디지스트 신문 DNA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2018년도 예산안 분석과 ▲국회 예산처에서 발행한 2018년도 공공기관 예산안 분석 자료를 입수했다. 예산안 분석 보고서에는 비슬창의융합관(이하 ‘융합관’) 사업계획이 변경되어 건설될 것이라고 서술되어있었다. 또, 대한민국정보공개포털을 통해 입수한 ▲2018년도 DGIST 사업계획안 ▲2018학년도 DGIST 예산안 자료를 보면 또 다른 내용이 서술되어 있었다. 융합관이 학생 복지와 창업 창작에 모두 관여하겠다는 내용이었다.학생복지공간이 건립될 예정으로 알고 있던 기자 본인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자 시설팀에 문의하였다. 1월 11일, DGIST 시설팀 융합관 담당자를 만나 ▲설계 변경 여부 ▲융합관 건설 현황 ▲융합관 내부 설계 계획..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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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기자가 생각하는 공영방송의 가치
KBS 현직 기자를 인터뷰하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KBS 새노조)는 지난해 9월 4일부터 공영방송 정상화를 목표로 파업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미디어를 통해 접할 수 있는 이들의 모습은 서울 본사에 한정되어 있다. KBS 강릉방송국에 근무하다가 파업에 참여한 강규엽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디어에 잘 노출되지 않는 파업 기자의 모습을 담아 보았다.Q. 짤막한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KBS 기자 강규엽이다. 2008년 1월 1일자로 입사해서 지금은 KBS 강릉방송국에서 일하고 있다. 지금은 파업 중이지만 이전에는 주로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기사를 담당했다. Q.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파업의 동기는?- KBS는 공영방송이다. 공영방송은 재원의 상당 부분을 수신료가 차지하기 때문에 공적기능에 충실해야 ..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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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관련 긴급간담회, 그리고 소통이 되지 않는 행정 부서… 추후 대처는?
지난 7일 오후 2시, E7 233호에서 졸업예정자 101명(2017년 1학기 기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유출 관련 긴급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의 목적은 6일 오전 10시 27분경 졸업예정자에게 학부지원팀이 보낸 전체메일의 첨부파일에 졸업예정자 전원의 개인정보(이름, 학번, 성별, 학기 차수, 학적 상태, 취득 학점, 취득 평점, 공통필수 이수학점, 교선필수 이수학점)가 포함되어 있었음을 사과하고 질문을 받는 자리였다. 갑작스럽게 열린 간담회였기에 졸업예정자 20여 명 만이 참여하였다.권길헌 학장은 “많은 주의를 하지 못하고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음을 사과한다”는 말과 함께, 허리 숙여 사과하였다. 이후,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한 상황 설명 등이 이어졌다. 권길헌 학장은 “현재 기말고사 기간이고 학부생들에게 ..
2017.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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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퍼레이드 설명회’…이미 정해진 대학문화?
“퍼레이드, DGIST를 초일류로 만드는 행사”오늘(12일) 낮 12시, 컨실리언스홀(E7) 236호에서 인수일 대외협력처장이 '테크노폴리스 2018 졸업 거리 퍼레이드' 및 '2018년 DGIST 학위수여식'에 대해 설명했다. 오늘 설명회에는 기초학부 졸업예정자 100여명 중 50여명이 참석했다. DGIST 융복합대학은 올 겨울 첫 학부졸업생을 배출한다. 학위수여식은 2018년 2월 7일에 진행되고, 기초학부 첫 졸업을 기념하여 국내 최초로 '테크노폴리스 2018 졸업 거리 퍼레이드'(이하 퍼레이드)가 계획되어 있다. 그러나 학부생에게는 지난 8일에 포털을 통해 처음 공지되었다. 학생 사이에서의 논란을 예상한 듯 오늘 설명회에서는 퍼레이드의 의의를 중심으로 설명했다.이번 퍼레이드는 종합체육관(S1) 잔..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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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당구동아리 The Cue 배 제1회 DGIST 당구대회 개최
12월 9일 오늘 오전 10시부터 DGIST 정문 근처에 있는 한짝대기 당구장에서 당구동아리 The Cue가 주최한 당구대회가 개최되었다.경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10분까지 총 4시간 10분간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에는 13명의 학부생이 참가했다. 시험 기간 오전 시간임에도, 많은 DGIST 학부생이 대회에 참가해 당구 실력을 발휘했다. 경기 진행 방식은 토너먼트 단판제로 진행되었으며 각 게임은 최대 30분간 진행되었다. 예선 경기는 6개의 당구대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예선전에서 이긴 6명과 1명의 부 전승자가 본선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시험 기간 책 속에 파묻혔던 학생들의 웃음소리와 활기가 가득했던 당구장을 관찰할 수 있었다.이날 4강에는 황인국 학생(’14)과 김정환 학생(’17), 김종..
2017.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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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UGRP 참여자 신상 유출, 개인정보보호법 제18조 위배
금일 오전 10시 27분, 2016학년도 UGRP에 참여했던 14학번 학부생 일동에게 메일 한 통이 전송되었다. 본래 메일의 목적은 학부지원팀에서 작년에 UGRP에 참가했던 14학번 학부생에게 UGRP 주제가 정확한지 확인을 요구하는 것이었다. 문제는 해당 메일에 첨부된 파일인 ‘졸업 예정(2017. 11. 27)’에 졸업예정자 102명의 이름, 학번, 성별, 학기 차수, 학적 상태, 취득 학점, 취득 평점, 공통필수 이수학점, 교선필수 이수학점이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이영환(’14) 학부생은 10시 41분에 해당 문제를 발견한 후 학부지원팀에 문제를 알렸고, 학부지원팀은 10시 47분에 해당 메일 발송을 취소했다. 그러나 전산 시스템상 메일 발송 취소는 메일을 확인하지 않은 수신자에게만 적용할 수..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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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기초학부 학생총회 정족수 미달로 무산
12월 5일 오늘 오후 10시에 컨실리언스 홀(E7) 대강당(L29)에서 개최되기로 예정된 학생총회가 정족수 미달로 무산되었다. 개회 시작을 위한 기준 정족수는 227명이다. 오후 10시 20분 개회 시작 시 102명이 참석했고, 오후 10시 35분 기준 130명이 참석했다. 총회가 마감되기 직전에는 151명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이날 학생총회에서는 총학생회의 개인정보수집 동의와 대학평의원회에 대한 안내만 이루어졌다. 이날 대학평의원회 설치는 지난 11월 9일 고등교육법이 개정되면서 전국 대학에 평의원회 설치가 의무화 되었기 때문에 논의되었다. 대학평의원회는 대학 운영 전반에 대한 심의 역할 수행기구로 대학의 민주적 운영원리를 확보하기 위한 기구이다. 대학평의원회는 교원, 직원, 학생이 참여해 운영..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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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달빛봉사단(DGIST-GIST 연합), 연탄나눔봉사활동 실시
지난 25일, 제2회 달빛봉사단(DGIST-GIST 연합) 연탄나눔봉사활동(이하 연탄봉사)이 있었다.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된 이번 연탄봉사에는 DGIST 학부생 21명, GIST 학부생 21명이 참여했다. 연탄봉사에 사용된 연탄은 학교별로 기부받은 1,200장, 총 2,400장이었고, 연탄봉사 당일에는 가구 사정상 2,000장을 배달하였다.장소는 광주 북구였으며, 이는 사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연탄봉사 장소와 관련한 설문에서 ‘대구 혹은 광주’에 60%, 나머지 항목에 40%가 투표하여 대구 혹은 광주를 고려하였고, 기존 DGIST-GIST 연합 행사에 GIST가 대구로 온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은 점을 고려하여, 문화교류를 위해 광주에서 연탄봉사를 실시하였다”고 DGIST 총학생회 집행부..
2017.12.01